오늘의 행복:
1. 소중한 사람들을 만난 날. 장학금 수여식에 가서 재단 동기들과 선배들을 만났다. 다들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단한 사람들이었다.좋은 인연이 되어서 미래에도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다.
2. 꽃을 받으면 내가, 그 날이 특별해지는 것 같아서 늘 꽃을 받고 싶었는데 줄 사람이 없는지라^_ㅠ... 가끔은 길 가다가 나를 위해서 선물을 할까 하다가도 예쁜 쓰레기라서 한 번도 그러지 못했다ㅎㅎ 장학생들에게 엄청나게 큰 꽃다발을 한 아름씩 안겨주었는데, 기숙사에 가져다 놓았더니 향도 좋고 화사하다.
3. 개인적으로도 칭찬을 많이 받았다. 면접 날 내가 압도적으로 잘 했다고, 남들은 다 떠는데 나는 하나도 떨지 않았다고, 소감 발표도 어쩜 그렇게 말을 잘 하냐고 등등. 다들 잘난 사람들 가운데에서 칭찬이 나에게로 쏠리는 것 같아 민망했지만 그래도 칭찬은 늘 기쁘다.
